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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새누리당 백남영 도의원 후보
“도의원 역할 확실히 할 것”
분당선 연장·소상공인 지원·관광벨트 실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5/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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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신문
 
 
문) 도의원으로 나서고자 하는 이유나 계기가 있는지요.

답) 화성시는 거대 도시입니다. 지금도 수도권 사통팔달의 핵심 축에 속하고 예전에도 여러 곳을 드나드는 관문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서해안의 80% 화성시에 속합니다. 수도권에서 자연·사업·문화에 있어서 가장 좋은 환경조건입니다. 이 말은 시민이 알고 누려야 할 것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도자의 제대로 된 역할이 필요합니다. 도의원이 해야 할 일이 많은데도 역할이 축소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나선 겁니다. 제 선거 명함에 ‘도의원 확실히 하겠다’는 문구는 그냥 쓴 것이 아닙니다.
 
문) 도의원이 된다면 도정 정책과 함께 이것이 시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를 위한 도정 중 핵심으로 구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답) 도의원과 시의원은 해야 할 일이 다릅니다. 이는 국회의원과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우선 분당선 연장, M버스-지하철 연계 등을 통해 화성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특히 분당선 연장은 망포-반월-진안-동탄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5000억 원의 예상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서청원 국회의원 캠프와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시서민·소상공인의 애환을 살피겠습니다. 흔히 ‘직장인의 유리알 지갑’이라고 말합니다. 전세금까지 빼서 장사 밑천으로 쓰기도 합니다. 창업지원, 관련제도 개선, 관련 조례제정, 법제정 활동 등으로 서민에게 희망을 주겠습니다.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융건릉, 주말농장 등 화성 지역별 문화·관광 벨트화를 이루겠습니다. 이는 일종의 도심 속 둘레길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문) 구체적으로 그것이 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까.

답) 현재 검토단계에 머무는 인덕원선 연장은 실현성에 의문을 갖게 합니다. 반면 분당선 연장은 공기도 짧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실현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분당선 연장이 실현되면 서동탄역이 활성화 돼 결과적으로 보존비가 줄어 들 것입니다. 이는 결국 화성시 동부지역에 문화와 생활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줄 것입니다.
 
 
문) 화성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10년 후 또는 20년 후 외지인이 화성시를 생각할 때 어떤 이미지를 갖기 원합니까. 그것을 위해 시가 노력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그리고 그것을 위해 도에서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답) 화성시 만큼 다변화의 조건을 갖춘 곳은 많지 않습니다. 지도자는 복합행정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지 탈피만을 위한 행정은 이제 안 됩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개선해야 합니다. 미래를 위해야 합니다. 저의 공약이 정책에 이어지면 ‘복합·노동 도시’ ‘친환경·해양 산업이 융합된 도시’의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문)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답) 화성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동안 지역 선·후배 은혜를 많이 입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를 많이 압니다. 어릴 적부터 어른들의 땀방울을 많이 봤으며 그것을 통해 발전·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꿈꾸는 화성의 모습은 ‘상상하는 대로 되는 도시’입니다. 더 열심히 소통하고 섬기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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