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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새누리당 오성근 시의원 후보
일반시민 아닌 시의원 입장에서 봉사할 것
화성시는 지리적 여건상 엄청난 잠재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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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시의원으로 나서고자 하는 이유나 계기가 있는지요?

답) 그동안 저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남양반도에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현안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보다 시의원의 입장에서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의 입과 발이 돼 일을 추진한다면 지역이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의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 지역문제 중 시급한 문제 한가지와 이를 해결할 방안은

답) 지역구인 남양반도 일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타 지역과 비교해 거의 모든 정책 입안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지역입니다. 화성시 관내 어디에도 이렇게 손이 안가고 개발이 안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슬로건으로 표방하고 있는 ‘살만한, 일하기 좋은, 찾고 싶은 남양반도’ 그중에서도 우선 살만한 남양반도 만들기가 가장 먼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기반시설이 우선시 돼야 할 것이며 현재 보급률이 타 지역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져있는 도시가스시설의 연장을 최대한 넓히는 것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으나 이 한계는 시장, 나아가 지역 국회의원님에게 요청하고 목소리를 높여 이 목표를 관철시킬 계획입니다.
 
 
문) 10년 후 또는 20년 후 외지인이 화성시를 생각할 때 어떤 이미지를 갖기 원합니까. 그것을 위해 시가 노력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답) 화성시는 지리적 여건상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휴양문화시설을 갖출 수 있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수산물도 많이 있습니다. 또 공단이 들어설 넓은 땅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것들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이 머물러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조성과 이에 부속되는 편의시설, 교육시설 조성이 최우선이고 이에 따른 도로망확충이 그 다음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기본적인 여건들이 조성되기 시작한다면 다른 분야도 같이 성장하여 화성시가 전체적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문)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답) 제가 당선이 된다면 우선 각 지역의 이장단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들과 그 지역 사회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접촉으로 그 지역 기초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일하고 도의원, 시장, 국회의원님께 단계적으로 건의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정열이 있습니다. 또 이 지역의 고통과 애로 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자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제가 자라난 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역량과 정열을 쏟아 열심히 봉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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