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시의원으로 나서고자 하는 이유나 계기가 있는지요.
답) 지난 10여 년 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복지관장을 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시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인데 이게 왜 안 되는가에 대해 생각 했습니다.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고자 시의원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문) 지역(해당 선거구) 문제 중 시급한 문제 한가지와 이를 해결할 방안을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 화성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면적은 넓고 단기간 인구증가폭에 대한 심화 현상으로 사회, 복지, 문화, 체육 및 기반시설이 미비해 시민들의 복지 혜택이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시설, 인력, 예산 등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기존 저소득층에 국한된 복지정책에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정책으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문) 화성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10년 후 또는 20년 후 외지인이 화성시를 생각할 때 어떤 이미지를 갖기 원합니까. 그것을 위해 시가 노력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답) 평화롭고 살기 좋은 도시의 이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화성시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도시입니다. 지난 시절 발생한 사건 사고로 굳어진 지역 이미지 변화는 그 사건 사고만을 막는다고 해소 되는 것은 아니며 사건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앞서 이야기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때 비로소 화성시의 굳어진 이미지가 변할 것입니다.
문)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
답)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지역 시민과 함께 네거티브, 야합집산의 반칙이 아니라 원칙이 통하고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대화와 소통의 가치를 앞세우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가슴에 담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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