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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현돈 (주)신창건설 대표이사
타고난 성실성으로 책임있는 건설사 자리매김
종합건설사 도약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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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인 화성시의 건설업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


 지난 2014년 (주)신창건설을 통해 화성시에서 건설업을 시작한 김현돈 대표는 올바른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쓴다는 각오다.


 지속적인 경기하락에 따라 건설업의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다. 김현돈 대표 역시 사업의 실패 후 1년간 책만 읽으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느낀 것이 바로 고향인 조암, 즉 화성시에서 내 일을 해보자는 것이었다.


 당초 수원에서 사업을 행하는 김현돈 대표는 이렇게 고향에서 새롭게 건설업을 시작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동안의 인맥과 타고난 성실성으로 회사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신창건설의 주 영역은 현장시공, 건축설계, 부동산개발 등이다. 김현돈 사장이 뛰어든 2014년부터 남양동 택지조성공사, 우정읍 주곡리 공장부지조성공사, 우정읍 매향리 주택리모델링 공사, 장안면 수촌리 공장·근생 신축공사 등 화성시에서의 사업은 물론 김포시 사우동 다세대 주택 신축공사, 청주시 분평동 주택신축공사 등에도 나섰다.


 화성시에서 발주한 쾌량리 농로포장공사를 수주해 관급공사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김현돈 사장은 “건설업은 무엇보다 성실성과 정확한 시공력이 우선시돼야 한다”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사항을 제 날짜에 정확하게 시공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가 2년여만에 큰 성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김현돈 사장은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


 김현돈 사장은 “지금 이대로 성실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고향인 화성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는 데 만족한다”며 “앞으로는 지역 단체를 참여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돈 사장은 신창건설을 종합건설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영역을 넘어서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종합건설로의 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현돈 사장은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인정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정도를 걸으며 부끄럽지 않은 사업을 하며 인정받는 건설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맥 등을 통해 관급공사를 따내 손쉽게 사업에 나서려는 사람들이 많은 지금, 작지만 민수에 집중해 종합건설사의 토대를 닦아가고 있는 신창건설, 중심에서 김현동 사장이 오늘도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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