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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은규 제2대 (사)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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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며 생활중심적인 ‘시민사회단체’로서의 역할에 주목하려고 한다” 

 

송은규 신임 (사)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은 향후 활동의 중심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집중한다는 생각이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시민들의 삶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때 ‘화성시 아파트연합회’의 생명력과 존재가치를 드높이 수 있다‘는 신념에서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 교육, 복지 등 각 분야에서 화성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입안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의견을 충실히 전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아파트연합회는 그동안 적잖은 내홍을 겪어오면서 두 개 단체로 분리된 상황이다.

 

송은규 회장은 “일부 연합회 회원단지에서 투명치 못한 회계관리와 이권에 부적절하게 개입해 이탈하는 등 연합회가 와해되는 위기도 겪은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아파트입주민의 권익보호와 살기좋은 아파트문화를 만들어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고 발빠르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결과 병점, 진안, 봉담, 향남 뿐 아니라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화성시 아파트 총연합회’로 거듭나, 최근에는 전국아파트연합회로부터 화성시의 유일하고 합법적인 연합회로써 정통성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회사 메켄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시는 향후 10년 뒤 세계 7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동탄신도시에 SRT가 개통돼 더욱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게 됐고, 송산그린시티 개발 등 도시확산속도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 회장은 아파트연합회가 화성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각오다. 

 

송은규 회장은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기회에 화성시아파트연합회의 내실을 다져 명품도시로 화성시가 성장하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려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들과 시민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 송은규 제2대 (사)화성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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