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진춘 (사)한국예총 화성지회장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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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화성시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화성신문의 앞날에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어둠을 뚫고 아침을 여는 닭은 예로부터 성스럽고 신통력을 지닌 서조로 여겨져 왔습니다. 또한 봉황에 비유하기도 하여 닭의 그림을 소장하면 양기(陽氣)의 좋은 기운이 머물고 행운을 기리며 집안의 번창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그 기운을 여러분 모두 이어 받아 한층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성예총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2017년은 예술인들이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들이 조성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며, 우리 예총은 더욱 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64만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힘차게 달려온 화성신문 임직원과 기자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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