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시작이 엊그제 였던 것이 벌써 반분기를 지나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입니다.
계절이 지나는 것을 보면 힘든 일은 반드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화성신문 역시 지난 12년의 세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겠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니 이렇게 창간 12주년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동안 화성신문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역의 현안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고, 지역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역 언론으로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겠지만 굴하지 않는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지역 신문의 위상을 높인 점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고 있습니다. 권력의 노예가 되지 않는 바른 신문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화성신문의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고생하신 민병옥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20년도 더 크게 도약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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