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용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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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69만 화성시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7년은 다사다난했다는 말로 부족할 만큼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이슈가 많았습니다. 조기 대선과 함께 내년 6·13지방선거에 따른 정치권의 요동도 컸으며, 기록적인 폭우 및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이어졌고, 크고 작은 화재 등 인적재난으로 인한 피해도 상당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극심했던 봄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으며, 수원전투 비행장의 이전 문제로 인한 지자체간 갈등이 깊어지는 등 힘들고 어려운 과제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화성시가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은 만큼 힘든 한해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새로운 화성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올 한 해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올해는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개는 집을 지키는 수호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잡귀 등 재앙을 물리치고 집안의 행복을 지키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져왔습니다. 2018년의 시작과 함께 황금 개띠의 기운이 화성시 뿐 아니라 화성시민의 가정 곳곳에 나쁜기운을 물리치고, 행복을 가득 가져다 주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 하시는 일 모두 성원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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