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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리 폐기물매립장, 현대차 연구에 악영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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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석포리폐기물매립장조성반대주민대책위원회가 집회를 갖고 있다.    © 화성신문


석포리폐기물매립장조성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한강유역환경청을 찾아 집회를 갖고 환경 관리국장, 환경평가과 과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반대의사를 분명히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주민 50명과 함께 석포리 산 업폐기물매립장에서 350여m 밖에 떨어지지 않은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 노조 대표 5명이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집회와 면담에 참여한 김혜준 현대차남양연구소 노조 의장은 “석포리 산업폐기물매립장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은 정밀성을 요구하는 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의 NVH(소음 진동 마찰) 연 구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현대차남양 연구소 노조는 매립장 조성에 전면 반대한다”고 말 했다.

주민들도 매립장 조성 철회를 위해 끝까지 싸우는 한편, 환경영향평가 검토 결과가 나온 후 책임을 한 강유역환경청에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은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면 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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