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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기업인 진출 교두보 마련’
박명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회장
 
민지선 기자 기사입력 :  2018/03/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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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화성시여성 기업인협회장 취임

 

지역사회 연계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 박명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회장     © 화성신문

“무엇보다 여성 기업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최근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선출된 박명하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그는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며, 많은 분들의 조언도 들으면서 회장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기업인 고유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했다.

 

박명하 회장은 “여성의 섬세함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나며, 다양한 업종에 여성 특유의 전문성(디자인, IT,육아, 요리, 커피등)을 기반으로 특화된 제품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며 “이런 전문성을 기본으로 많은 여성CEO들이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플랫폼 시장을 통해 얻어지는 부가가치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들 여성기업인의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박 회장은 “워낙 플랫폼 분야가 다양해서 어떤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현재 여성기업들이 하고 있는 댜양한 일들을 IOT를 통해 연결하고 융합해 고객에게 편리함과 효율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집단지성의 노력도 함께 요구된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기술력 향상 노력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은 자동차나 전기전자 분야에서 꾸준히 진행되다가 최근 이슈화 되면서 일반에 확산됐다”며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 속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우리나라의 기술력이나 빨리빨리하는 국민의 근성이 있어 곧 세계 최고의 성과가 우리나라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성기업인들의 사회적 역할에도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박 회장은 “최근 여성기업인의 활동이 활발 해 지면서 더 많은 창업 및 여성기업이 생겨나 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뛰어나다”며 “여성기업인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지역 사회에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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