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여성기업인 협의회 해외진출 ‘눈길’
하노이 방문 베트남 여성기업과 교류 모색
 
민지선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18: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화성신문

 

 

▲     © 화성신문

 

화성시 여성기업인 협의회(HWEA·회장 박명하)’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해 하노이 여성기업인 협의회와 쉐라톤하노이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류를 통한 양지역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HWEA가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하는 ‘2018 베트남 산업시찰’의 일정 중 하나다. 

 

산업시찰은 3월23일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당시 양국 간 합의한 ‘베트남 소재·부품산업 지원강화’와 ‘교통·인프라 건설 분야와 미래성장을 위한 협력확대’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박명하 HWEA 회장은 “포스트 차이나(Post-China)로서 글로벌 기업들의 최대 관심 국가이자 연 평균 6%의 고성장을 기록하는 베트남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며 “삼성전자 박닌 공장 방문, 특강 및 미니 세미나, 베트남 EXPO 참관 등을 통해 베트남의 역동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해 함께한 한기업 대표는 “2009년부터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여성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여성기업인이 마음 놓고 활동하기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한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외국 여성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화성시 공무원과 상공회의소 직원이 동행해 실무협의 및 교류활동의 방안을 지원했다.

 

민지선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