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자생화가 가득한 우리꽃식물원 © 화성신문 |
|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1~7일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독특한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에서 우리나라 5대 명산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생태식물원, 초화류 군락지, 석림원, 어울림 마당, 영산홍이 만개한 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어 화성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는 1일부터 바람꽃, 흰붓꽃 등 150여점의 자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돼 7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제13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으로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장을 열어준다.
5~7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 엽서 우체국, 식물심기, 꽃 누르미, 요술풍선, 어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긴 연휴, 가족과 함께 우리꽃식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