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현 화성소방서장(가운데)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우측)으로부터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받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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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A그룹 1위)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인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도민의 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되는 소방안전대책을 말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소방서는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안전문화 캠페인 ▲대형화재 취약 대상 안전관리 강화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특수시책 등 4대전략 11개 중점추진과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 홍보책자 제작 및 위험요소 현황표 부착, 소방용수시설 QR코드 생성 및 부착으로 효율적 운영관리, 유인도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대책, 노인요양시설의 거동불편환자 피난탈출 안전대책 등 특색 있는 시책을 펼쳤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재적 안전대책과 신속한 현장 활동등 화성소방서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온 힘을 쏟아 경기도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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