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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바르게살기운동으로 화성의 질적 성장 모색”
강윤구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회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5/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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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지역협의체 3~4개·회원 30여명 확대할 것

 

▲ 강윤구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회장     © 화성신문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통해 작게는 가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밝고 명랑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지난 3월27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 3년의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연합회 활동을 시작한 강윤구 회장은 화성시에서의 바르게살기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화성시는 동탄, 향남 등 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성장이 계속되고, 인구유입도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인 맥킨지에 서 예측했듯이 미래 최고부자로서의 가능성과 성장성, 발전성이 무한한 도시다. 그러나 이같은 양적 성장에는 반드시 시민들의 성숙된 의식의 향상도 필요하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공동체 의식이 약해지고 이는 곧 사회의 붕괴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윤구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기 살기운동의 이념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화성시의 발전에도 일조 할 수 있다”면서 “3년의 임기동안 이를 위한 기본적 토대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협의회 내부적으로는 회원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해 바르게살기운동이 보다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윤구 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에 참여한 계기가 어쩌면 단순하다. 성인 누구나가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다. 가정에서부터 바른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사회생활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는 생각하에 이를 실천해 왔고, 이것이 바로 바르게살기운동의 토대였기 때문이다. 

 

강윤구 회장의 우선 목표는 25개 화성시 읍면동 중 9개에 그쳤던 지역협의회체를 연내 3~4개 확대하고, 회원의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 

 

강윤구 회장은 “화성시협의회의 지금까지의 발전은 전임 임직원의 노고와 봉사와 헌신이 바탕이 됐다”면서 “이제는 지역협의체의 확대와 회원들의 봉사 확대를 통해 바르게살기 운동이 화성시에서 활성화되는 전환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를 위해 공직, 금융권, 화성문화원 등의 근무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한다는 생각이다.

 

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는 아쉬움을 나타낸다. 

 

강윤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조직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적, 물적 구성이 받춰줘야하는 만큼 화성시 등의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윤구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은 인간사회에서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의 기본 이념”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의 확대가 화성시가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으로도 국내 최고가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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