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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류에 공헌한 인물을 찾아, 2018 지구촌 희망펜상 ‘성료’
뉴스인에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전체대상에 신귀연씨
화성에선 고정석 원장, 김정아 지부장, 박종일 지부장, 최혁 이사장 수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07/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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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지구촌 희망펜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가 주최한 ‘2018 지구촌 희망 펜상’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구촌 희망펜상은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올해가 5회째다. 

 

‘2018 지구촌희망펜상’의 수상자로는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지구촌희망펜 뉴스인으로 선정됐다. 

 

전체 대상은 6,000시간 이상을 세상을 위해 기여한 신귀연씨가 선정됐다. 또 사회공헌분야 대상에는 정시채, 노진영, 정호경, 황철용, 박종일, 최혁, 서상연씨가, 자치 대상에는 김준성, 강진원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론 대상에는 김숙자, 박순갑씨가, 의정 대상에는 인치견, 서광자, 채은아, 김명희씨가, 문화대상에는 고정석, 김정아씨가, 체육 대상에는 조광섭씨가, 의료 대상에는 조용호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화성시에서는 고정석 화성문화원장, 김정아 화성시 무용협회 지부장,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최혁 효원가족공원 이사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영호 한국지역신문협회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황주홍,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이원주 서울시 협의회장, 마삼섭 전남협의회장, 권영해 전 경북협의 회장 등 도회장 및 한지협 임원, 수상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상식에 앞서 한국지역신문협회와 한국예총이 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고정석 화성문화원장     © 화성신문

 

 화성시 지역문화진흥에 앞장

 

고정석 화성문화원 원장은 지난 2011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화성시 자문위원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회장, 화성시 명예복무지도위원장 등 다양한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화성시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활동을 수행했다. 2014년 10월1일 화성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문화진흥을 통한 화성시 정체성 확립 및 시민 문화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 특히 화성문화원 회원들과 화성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방향성을 화성시 정체성 찾기에 두어 기존 성과사업은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 문화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문화원 위상 증진에 기여했다. 또 화성시 정체성 발굴 및 조사, 전승을 위해 지역 내 연고를 가진 인물들과 지역사를 주제로 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요무형문화재, 문학가를 발굴하고, 지역사 및 민속사를 알리는 강의, 학술대회, 답사 등을 진행했으며, 관련 연구를 추진하는 부설기관 향토문화연구소 활동을 지원했다.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지역문화유산 교육과 전통예절교육도 강화했고, 지역문화행사인 3·1절 기념식,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해외문화교류사업 등 화성 관내를 벗어나는 문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 김정아 화성시무용협회 지부장(한신대 공연예술과 교수)     © 화성신문

 

한국무용 전통 이어나갈 연구에 열정적

 

김정아 화성시 무용협회 지부장은 현재 한신대학교 종합예술원 공연예술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화성시 무용협회 발전과 한국무용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한 인재개발 및 연구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우리 춤을 세계 여러나라에 소개하며, 해외 전통 무용가들과 함께 각 나라의 전통의 맥을 이어가도록 여러 행사도 유치하고 교육프로그램도 만들어가며 인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인재들과 함께 지역에서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문화적인 혜택을 받기 힘든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정아 지부장은 특히 무형문화제 79호 발탈과 무형문화제 8호 승무살풀이 이수자로서 우리 문화의 발전과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고 화성제인 이동안류보존회 회장으로서 역할도 수행중이다. 이러한 공로로 문화예술공로상 경기도지사상, 문화예술유공표창 경기도지사상. 경기예술대상 무용부문 대상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 화성신문

 

화성 장애인 권리향상에 큰 기여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화성시 장애인총 연합회장,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장을 함께 맡으며 오랜기간 장애인들의 사회·문화·경제·정치 권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비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장애인들도 동등하게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장애인들의 의식개선을 도모해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힘썼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으로 되돌려주며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한 하계수련회 및 역사문화 유적지 현장교육 등을 진행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꾸준한 교육활동을 펼치며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부정적 태도를 보이는 장애가족의 의식 또한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화성시 장애인합창단을 이끌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키워가며, 현재까지도 많은 대회에서 수상했고 문화체육관 광부장관상도 받을 만큼 인정받는 단체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최 혁 효원가족공원 이사장     © 화성신문

 

소비자중심경영 대표기업 성장

 

최혁 효원가족공원 이사장은 2002년 개정시행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내1호 봉안시설 재단법인인 효원가족공원을 설립해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효원가족공원은 경기도 ‘장사 재단법인 관리지침’ 수립,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2014-4호’ 수립을 위한 자문활동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2015년도에 직원 6명을 추가 고용했고, 화성시 기업인연합회 총무, 향남읍 기업인협의회 총무로 활동하며 기업간 협력을 통한 건전한 중소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사, 화성시 사회공헌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지역공동체의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장례 후 홀로 남겨진 유가족 돌봄프로그램을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시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향남읍 동오리·관리, 정남면 문학리 마을 발전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시민체육대회 향남읍 매년 후원, 정남면 서봉산 민속축체·어울림 축제 매년 후원, 화성시 자원 봉사센터 매년 후원, 화성시 장애인합창단 매년 후원,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장애인시설·무료급식시설·노인요양시설 등에 매월 20Kg 쌀 18포를 나누어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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