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 소방공무원 대기실내 공기질 개선 케어가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의 초석을 위한 ‘의·식·주 개선 프로젝트’ 중 ‘주’에 대한 ‘대기실 내 공기 질 개선 케어 서비스’를 최근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화성소방서 업무협약기관인 ㈜아토스페이스는서 소방공무원들의 대기실 내 공기 질 개선 케어의 일환으로 ▲대기실 내 미세먼지·실내공기 측정 및 정화 ▲대기실 내 매트리스·침구류·벽면 등 초미세먼지 제거 ▲대기실 내 ULV 초미립자 공간 살균 등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지난해 전국 최다 화재출동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맑은 실내공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 직원들은 “잦은 출동으로 힘은 들지만 전국 어디에도 없는 의·식·주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미세먼지 심각성 및 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전문적인 케어도 받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화성소방서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소방공무원이 이런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