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비오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치동초등학교(교장 오영희)는 지난 5일에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예술공연 체험을 위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비오이와 함께 떠나는 진로렉쳐콘서트’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동탄2신도시에 자리한 치동초등학교는 지난해 7월 개교했다. 학교 주변에 미개발될 곳이 많아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올해 5회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화성교육혁신지구사업과 화성시의 창의지성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의 악기 연주도 지도중이다.

이날 별난극단의 비보이팀은 학생들에게 멋진 비보잉 댄스를 보여주고 직접 가르쳐줬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1반 조안나 학생은 “원래 꿈이 다른 직업이었는데 비보이 공연을 보고 비보이와 랩퍼가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