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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원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나서
김진성씨, 매송아동센터 장학금 기부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8/07/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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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성씨(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선거사무원 아르바이트 수익금을 매송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6.13 지방선거 기간 동안 선거사무원 아르바이트를 한 수입금 전부를 매송읍 매송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한 사연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봉담읍에 거주하는 김진성 씨는 지난달 25일 선거사무원 아르바이트 수입금 전액인 90만 원에 자신의 비용 30만 원을 보탠 120만 원을 매송 지역아동센터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김 씨의 봉사와 헌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매월 남양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박 모씨(84) 집을 방문해 심부름, 밑반찬 만들기, 병원 진료 수송 등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뇌병변 장애인인권 모씨 집을 방문하여 집안 정리, 나들이 동행, 심부름,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한부모 가정인 이 모씨에게 매년 2회 금일봉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김 씨는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김장 담그기 및 김장 배달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봉사와 헌신의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송지역아동센터 김화순 센터장은 “요즘 같은 각박한 시대에 이렇게 헌신과 봉사를 하기가 쉽지 않는데 이번 기부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면서 “김씨의 이번 장학금 기부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힘을 얻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성 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에서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어 제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기에 더불어 살아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필 시민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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