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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서 어린이가 먼저! 어린이를 보호해 주세요!’
화성동부署,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 전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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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와 유관기관들이 어린이를 보호하는 문화만들기에 나섰다     © 화성신문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는 지난 10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 소재 문시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화성동부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한 집중 홍보가 있었다.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도 학교 앞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금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각종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안전 운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운전의무불이행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진입 시 시속 30km/h 이내로 서행하고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 벌점 등이 2배로 부과되는 등 가중처벌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16~18)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성동부서 관계자는 스쿨존 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 내 신호위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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