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화성경제인포럼 참가자들과 화성시 기업인들이 삼성전자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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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10일 제132차 화성경제인포럼 직후 희망자에 한해 삼성전자 화성공장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글로벌 기업 방문을 통해 선진 기업문화를 답습하고 중소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화성·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Nano City캠퍼스 내 MR1동, 12라인을 견학했다. 삼성전자 Nano City캠퍼스는 DRAM, NAND FLASH 등의 메모리 사업과 시스템 반도체 사업, Foundry사업 등 반도체 전반의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요 거점이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A사 대표는 “시설 등의 인프라 관리는 물론, 선진기술이 도입된 생산현장을 견학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견학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상의 고희준 사무처장은 “이번 견학의 목적은 선진 기업의 전반적인 생산현장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 관내 대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신문(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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