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동탄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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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화성시, 화성시 창의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동탄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배움과 나눔이 있는 문화예술 락(樂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예술 콘서트 지난 6월27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구봉초(꿈나래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안녕초(안녕 가얏고)의 가야금 연주, 팔탄초(팔탄 한울림)의 모듬북연주, 봉담초(봉이담이 풍물놀이패)의 풍물놀이로 약 7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공연에 흥을 더하기 위해 송준영(동아콩쿨작곡부문 금상), 박정미(KBS 국악경연 장원)씨가 특별 출연해 각각 대금독주와 민요 가창에 나섰다.
황재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 화성시와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동탄노인복지관,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가며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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