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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문화 정체성 확립 앞장설 것”
화성문화원, 상반기 사업보고회 성료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8/07/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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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화성문화원 원장이 상반기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은 지난 19일 향남읍 컨벤션더힐 연회장에서는 임직원, 위탁기관 직원, 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과 문화학교 강사, 화성예총 산하 8개 예술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보고회는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화성문화원 상반기 사업보고 및 내빈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정승호 교육문화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정석 원장은 파워포인트 발표를 통해 화성문화원의 2018년 상반기 문화 사업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프리젠테이션했다.

 

1980년대에 녹음된 화성지역 민요 음원을 디지털화 하는 화성의 민요사업, 향남읍 송곡리 출신 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기능보유자 이동안 선생에 관한 다양한 선양사업, 경기도 31개 문화원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축제 페스티벌31’ 등 다양한 추진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화성시 문화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정석 원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전통문화 계승과 복원에 힘쓸 것이라며 화성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화성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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