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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화성 구현 나선다”
서철모 시장, 민선7기 10대 핵심과제 발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0/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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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과 시민대표 등이 화성시 비전을 발표하며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중이다     © 화성신문

민선7기 화성시가 일반구 설치, 미세먼지 유발업종 공장 제한 등을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구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10대 핵심과제와 83개 주요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지난 10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핵심과제를 포함한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0대 핵심과제와 83개 주요공약사업은 행복화성 1번가정책 공모를 통해 73시민과 화성시 공직자로부터 직접 접수받은 것이다.

 

시정구호는 제7대 전국지방선거에서 표출된 자치분권을 통해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이다.

 

시정의 최종 목표인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위해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이어야 하며(시민중심 자치도시), 주인으로서 그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아야 하며(함께하는 나눔도시), 그러한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의 질이 높은 도시(바른성장 미래도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10대 핵심과제는 민주주의 기반 소통행정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시안전 함께 누리는 복지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관광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수요자 중심 편리한 교통 더불어 잘사는 공정경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농어촌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이 선정됐다.

 

핵심공약으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혁신읍면동제) 일반구 설치 공공기관 유치(화성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개편 시민안전보험 도입 화성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센터 설치 미세먼지 유발업종 공장 제한 시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화성사랑 지역화폐 도입 등이 눈에 띈다.

 

서철모 시장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이며, 주인으로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은 상식, 혁신, 포용을 통해 만들어지고 자치와 분권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정책 제안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 20여명이 서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서민규 기자

▲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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