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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일등학교 병점中 ‘눈에 띄네’
동아리 스카이온‧폴인사이언스, 수상 연이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8/11/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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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는 병점중학교 학생들     © 화성신문

병점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과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먼저 병점중학교 과학자율동아리 스카이온(SKYON)은 올해 풍성한 수확을 거두며 지역 대표 과학동아리로 우뚝섰다.

 

지난 2014과학의 하늘을 열다는 의미를 갖고 창단된 스카이온은 과학에 관심있는 병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율적으로 과학탐구방법을 배우고 익히며,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고 실험탐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창의력, 협동심, 도전정신,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등 사회인으로서 갖춰야할 덕목들을 키우고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활발한 활동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카이온은 지난달 20일 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지구환경보호라는 주제의 창의적 미션 부분에서 유수의 소용돌이를 이용한 친환경 발전기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뿐 아니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유수의 상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도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해 참가팀 전원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스카이온의 이같은 활동과 성과는 병점중학교 전체에 활성화된 과학교육이 활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 스카이온 이외에 병점중학교 2학년 학생 16명은 2017학년도 자유학년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자연현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됐다. 이어 과학탐구활동의 활성화와 즐거움을 알게 해 과학탐구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올해 자율동아리 폴인사이언스(fall in science, 과학에 빠지다)’을 창단했다.

 

폴사이언스는 ‘2018 경기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 참가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기도 대표로 ‘2018 전국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병점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앞으로도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병점중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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