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에서 열린 가을 바자회가 2,500여명이 찾는 성황속에 열렸다. © 화성신문
|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지난달 27일 화성시 동부권역 맞춤형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가을 바자회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을 바자회는 ‘나눔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인, 단체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나눔 바자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가족 골든벨, 가족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기배동 어르신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체험 나들이, 먹거리장터, 문화체험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나래울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나래울을 통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더욱 뜻깊은 지역축제가 됐다.
축제 참가자는 “나눔을 실천하고 보고, 먹고, 나누고, 즐기는 체험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나래울 축제에 참가해 온가족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