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남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성교육 체험버스를 타고 하트를 그려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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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탁틴내일의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를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
경기도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가갔을 때 “와~”하는 감탄사로 성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와~소행성버스입니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날 정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체험버스 내부에서 성교육을 위한 생명 탄생이야기, 궁금해요 사춘기 등의 테마로 사춘기의 변화, 생명 탄생의 신비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소행성을 타고 난후 체험활동을 통한 느낌과 생각을 그림과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5,6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소행성 안에서 직접 보고, 태동을 느껴보니 좋았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장하며, 책임감 있는 성, 올바른 성적 가치관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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