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양인의 한마당 ‘세계 식문화 축제&할로윈 파티’
시민참여형 ‘3무3유’ 진행으로 눈길
 
신도성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8/11/08 [13:4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청에서 열린 세계 식문화 축제&할로윈 파티는 주민들의 흥겨움이 가득했다.  © 화성신문

 

화성 남양 애좋은 엄마되기 인터넷카페가 주최하고 그녀들의 수요일이 주관하는 세계 식문화 축제&할로윈 파티가 지난달 28일 화성시청 헬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행사장은 만추를 즐기려는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33(三無三有)’의 독특한 진행방법이 눈에 보였다. 3무는 행사의 시작과 끝이 없고, 내빈이 없고, 프로그램 정해진 순서가 외형적으로 안보였다. 반면에 3유는 자원봉사자가 있고, 시민의 자율참여가 있고, 참가자 실비부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스를 찾아서 참여했다.

 

젊은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단위의 참여자가 많이 보였는데 아이들은 대부분 할로윈 복장을 했다.

 

행사를 개최하는 동기에 대해 김미경 카페대표는 과거에 학원이나 가정에서 부모님이 아이를 위해 할로윈 축제를 해주었는데 참여를 못하는 아이들의 눈빛을 보았다. 그런 소외되는 이이들이 없도록 하려고 할로윈대회를 개최하다 보니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카페는 지난 9월 청사초롱 축제에 이어 또 다시 축제를 열었다.

 

김미경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운영하는 것과, 카페 회원들의 힘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