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평생학습으로 디자인하는 시민의 힘’
화성시, 2018 평생학습 시민성장 포럼
 
장예리 기자 기사입력 :  2018/11/12 [11: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2018 화성시 평생학습 시민성장 포럼이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렸다.     ©화성신문

 

2018 화성시 평생학습 시민성장 포럼이 지난 7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열렸다.


포럼은 ▲기조강연 이관춘(한국성인교육학회 회장) ▲주제발표 이창기(한국평생교육청연합회 회장), 김소윤(광명시평생학습원 원장), 홍은진(평생교육발전연구소 대표) ▲지정토론 김인숙(한국평생교육사협회), 황룡(동남보건대학교평생교육원 원장), 어재영(진천군 평생교육사), 한혜정(화성시민)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흥겨운 큰북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찻잔에 담긴 전통차와 떡을 제공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학교 외의 교육은 모두 평생학습”이라며 “도서관 등 많은 기관들이 협력해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에만 유일하게 있는 이음터가 현재의 업무에 더해 평생교육까지 운영 관리한다면 시민들이 더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은 ‘평생학습에서 찾는 시민의 힘(이관춘)’, ‘시민은 누구인가?(이창기)’, ‘나는 시민인가?(김소윤)’, ‘시민은 무엇으로 사는가?(홍은진)’ 순서로 진행되었고 4인의 토론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장내를 가득 채운 130여 명의 시민들은 3시간이 넘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빛냈다.


이창기 회장은 “(평생교육에 있어) 시민 참여 교육에 소홀했고 의식 측면에서 시민을 일깨우지 못했다는 자성을 한다”며 “시민이 깨어있으면 공무원도 바뀌는만큼 여러분이 깨어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