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케어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은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사회적 기업 (주)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손길, 오산시 나우리 사회적협동조합, 전통햇살협동조합, 오산시 다민족교회 등의 후원으로 오산에 위치한 전통햇살협동조합 공장에서 제10회 ‘2018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이사, 평택 현윤희 지점장, 오산 박명숙 지점장, 동부케어 요양보호사교육원 박혜경 원장, 전통햇살협동조합 이규희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았다.

동부케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스럽게 직접 담은 김치를 화성, 오산,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매년 하는 행사인데 벌써 10년째 맞아 김장나눔 행사가 올해는 더더욱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사회적기업으로서 더 많은 취약계층을 위해 더불어 함께할 수 이쓴 사회적기업으로 쓰임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한 동부케어는 화성, 오산, 평택 등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산모신생아 도우미, 아이돌봄 서비스, 요양보호사 교육원, 근로자파견업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