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우체국이 소원우체통에 사연을 전달한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화성우체국(국장 신동희)과 기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숙자)는 지난 5일 기안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실에서 소원 편지에 선정된 아동들과 함께 ‘2018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열었다.
화성우체국은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풀이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안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한 바 있다. 소원우체통의 사연 중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 가고 싶은 아동을 위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소원물품을 지원하고 니트워머와 미니머플러가 담긴 선물상자도 선물했다.
소원편지를 통해 선물을 받게 된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화성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