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화성시장(좌측 두 번째)과 정선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명예회장(우측 두 번째) 등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회장 강윤구)는 지난 6일(목) 남양 보훈회관 3층에서 ‘2018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이 대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선기 전 회장에게 행자부 장관상이, 여성회 장입동 회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함미숙 감사에게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이, 김병진 이사에게 화성시장 표창이, 김도호 이사에게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는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또 의식개혁을 위한 회원교육도 실시됐다. 

강윤구 회장은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밝은사회 만드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성시를 배려와 관심이 있는 도시, 이웃사랑과 봉사가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함께 하는 나눔도시가 화성의 미래를 좌우한다”면서 “음악의 3대요소 중 화성처럼 화성시도 조화롭고 나눔을 지향하는 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성 화성시의장은 “바르게살기 운동은 밝은 미래를 만드는 신국민운동단체”라며 “생각을 하나로 만들어 100만 도시 화성시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이래영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상임부회장, 이상일 경기도협의회 교육부회장, 이요림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김 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위원장, 오갑석 팔탄면장, 김종섭 팔탄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종설 팔탄면 이장단 협의회장, 민병옥 본지 대표가 참여해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민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