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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 상상테이블’, 주민 의견 수렴 정책 반영
26개 읍면동 방문 예정, 15번째 방문지인 기배동 주민센터 현장
 
장예리 기자 기사입력 :  2018/1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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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배동 주민참여단과 협성대 산학협력단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4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기배동 주민센터에서 ‘시민참여단 상상테이블’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환, 김정일, 황임환, 이기수 씨 등 4명의 기배동 주민참여단과 박상율 기배동장, 협성대 윤원근 교수, 이동윤 연구원, 이상근 퍼실리테이터(진행 촉진자)가 참여했다.  

 

화성시, 경기연구원, 협성대 산학협력단은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6개 읍면동을 방문하고 있으며 기배동은 15번째 방문지였다. 26개 읍면동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 후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제작해 단·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회의와 투표로 의사 결정을 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았다. 기배동 시민참여단은 기배동과 화성의 자랑거리, 숙원사업, 장기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투표 결과 기배동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득표순대로 ▲벚꽃 축제, 용줄다리 축제 등 지역 축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된 주민자치센터였다. 화성시의 자랑거리는 ▲융건릉, ▲송산포도 축제, 전곡항 뱃놀이 축제, 궁평리 인삼 축제 등 지역 축제, ▲넓은 면적, 도농복합도시 순이었다. 

 

기배동의 숙원사업으로는 ▲체육시설, 야외음악 등 문화체육시설, ▲버스 노선 배차시간 단축, ▲종합병원이 꼽혔고, 생활권역의 숙원사업으로는 ▲도로 신설, ▲예술의 전당 등 문화시설, ▲수인선-봉담-수원대-병점을 잇는 전철 연결 순이었다. 화성시의 숙원사업은 ▲예술의 전당, 넓은 공원 등 문화여가시설, ▲화성시 전체를 도시화하는 연결 도로, ▲화옹호 수상스키·보트장 신설, 발안체육공원 내 야구장 신설 등 여가 레저 시설, ▲동탄지구 내 종합대학 유치 순이었다. 

 

장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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