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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시민의 의회 될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1/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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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 화성신문

존경하는 75만 화성시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 습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운이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화성시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오늘보다 더 행복한 화성시’를 위해 다음에 중점을 두어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첫째,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입법정책을 연구하고 의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 준비된 전문성과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하는 의회가 될 것 을 약속드립니다. 

 

둘째,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그간 8년 동안 의원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우리 시민들이 의회를 떠올릴 때, 의회의 문턱이 높고 굳게 닫혀 있다고 생각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민심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회와 시민간의 거리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화성시의회는 시민들과 만나는 접점을 더욱 확대하여 민(民)이 주인인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선진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이 켜보면 그동안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그 역할을 하였는지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화성시의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주어진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 있고, 시민 여러분을 위해 열려 있으며, 시민 여러분을 위해 존재 하고 있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스물한 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마음가짐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의회, 사랑과 믿음 주는 신뢰받는 의회, 민의를 실천하는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제8대 화성시의회가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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