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화성신문 독자 여러분. 공정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사회, 안전한 사회를 향한 발걸음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사고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점점 무거워지는 삶의 무게에 위로를 드리며, 기해년에는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롭게 뜨는 태양을 마주합니다. 새해는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사고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온 세계가 겪는 저성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라 하며, 사회양극화는 공정과 보편적 복지를 위해 어떤 길을 닦아야 하는지 질문하고 있습니다. 미래세대만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삶, 그들의 일, 그들의 꿈... 이 모든 것들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 땅을 빌려준 우리 미래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현재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해년, 좋은 일자리, 좋은 나눔, 혁신성 장에 정성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나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 니다. 남북 평화, 나아가 민족 번영과 공존을 위해 조심조심 할 일을 하겠습니다. 민족의 벅찬 기운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세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신문 독자 여러분, 저는 화성시민이 자랑스럽습니다. 높은 시민의식으로 화성시가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방분권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더 단단한 지성으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는 화성을 만들어가는 작은 바위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하나의 바위가 되어 여러분 과 손 맞잡고 좋은 나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을 튼튼하게 지탱하겠습니다.
기해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