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회장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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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화성시민과 화성신문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과 화목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남북관계에서 분단 이후 가장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최초로 남한의 대통령이 연달아 북한을 방문하면서 양국간 우호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김정은 위원장의 남한 방문과, 철도 연결 등 양국간 협력의 길이 확대일로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역시 남북 화해 무드에 발맞춰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목표인 평화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민평통 고유의 업무에도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바야흐로 화해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화성시에도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있습니다. 이들이 올바르게 남한에 정착해서 민주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민평통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다시 한 번 화성시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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