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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내 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로
방용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1/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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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용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 화성신문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황금돼지 해를 맞이하여 화성오산교육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학교를 학교답게’,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노력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을 목표로 자유학년제 운영 및 꿈의 학교를 통한 마을교육공 동체 활성화, 창의지성공감학교 운영 등 행복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기해년에도 교육가족과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밑거름삼아 아이들이 꿈꾸고 원하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인생여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혁신공감학교의 성장에도 아낌없는 지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미래를 살아가야할 세대가 아니라 어른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기 삶의 주인이자 우리 삶의 동반자입니다. 아이들이 한 세기가 넘는 생을 긴 호흡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고 포용하는 일, 이것이 우리 교육공동체가 할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우리 화성오산가족이 ‘내 아이’라는 관점의 지평을 ‘우리 모두의 아이’로 넓혀 이 세상이 좀 더 더불어 살아갈 만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2019년!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맞이 하겠습니다. 수업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 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 랑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화성 시민과 교육가족여러분들의 가정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며, 화성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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