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己’는 황이므로 ‘노란 돼지 의 해’ 황금돼지해입니다. 돼지꿈을 꾸면 좋은일이 생긴다고하는대, 매일 매일이 돼지해이니 2019년은 지난해보다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많은 분들게 응원을 받아 화성시 시의원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전합니다.
2018년은 저에게 화살과 같았습니다. 세월이 화살과 같았고,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로 되돌릴수 없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자꾸 자꾸 화살을 쏘며 과녁에 맞지 않더라고 과녁 가까이 갈 수 있다는 희망의 시간이었습니다.
경제환경분야에 중점을 두고 공공급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는 조례와 화학물질관련 시민의 알권리에 대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환경, 복지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2019년은 치산치수(治山治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수나 산사태를 등을 방지해 수해를 없게 하는 일은 모든 일의 근간이기에 예산을 꼼꼼이 살펴보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예산은 살림입니다.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쓰여져야하고 효율적인 집행은 미래화성을 설계하는 초석이지만, 그렇지 못한 예산은 낭비로 반드시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시민생활과 더욱 밀접한 조례를 만들어 더욱 편리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수고한 화성시민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기해년 새해에는 모두 한해 계획했던 일을 이루고 웃음이 넘치는 2019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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