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기업인들과 유관 기관장들이 새해 건승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4일 상의회관 4층 컨벤션홀에서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인건 제51보병사단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인, 지역 기업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신년하례 자리를 가졌다.
박성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정치·경제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해였다”면서 “올 한해도 화성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경영애로를 파악해 해소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경영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우리 기업이 생산과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모든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공정 경제 분위기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규제 해소와 기업지원 확대에 더욱 노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지선 기자(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