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생활환경 조성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 주관으로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행복한 가족과 마을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주만근 선진주민발전정책위원회 위원장, 윤주남 마을만들기 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 토론회는 제1주제로 이재준 교수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 SOC’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제2주제로 주만근 위원장의 ‘지역밀착형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패널로 박명규 수원시 의원 등 8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확한 테마를 설정하고 기획해 지역적합·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지역에 밀착된 기초생활 SOC에 대한 다양한 의견 대해 대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