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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시민들의 눈 높이에서 문화예술길 갈 것
김미례 화성시서예가협회 대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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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례 화성시서예가협회 대표 ©화성신문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전 서예작가 하원 김미례입니다.  福多, 財多, 喜事多,  복도 많이, 재물도 많이, 기쁜 일도 많이, 76만의 화성시민 여러분 올해도 가정마다 행복이 듬뿍 듬뿍 안기는, 그래서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기해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예 문화 예술로 여러분과도 벌써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면서 좋은 글귀와 아름다운 작품으로 소통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난해에도 동으로, 서로 바쁘게 뛰어 다니며 발전하는 화성시의 성장에 발맞추어 활동해 왔습니다, 서예가 연합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시장님을 모시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열심히 문화예술의 길을 함께 갈 것입니다. 좋은 글로써 마음을 움직이고 좋 은 글로 화성시가 아름다워지며 좋은 문화예술로 세상이 향기로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예술을 펼쳐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서예작가, 지필묵을 떠날 수 없는, 떠나서는 안되는 화성시의 문화예술 작가로서 우리 화성시민들과 함께 숨쉬고 즐기고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문화의 손길이 닫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다면 그곳이 힘들고 어려운 곳이라 할지라도 찾아가 손을 내밀것이며 모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저의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오로지 서예의 한 길만 걸어온 저로서는 우리 화성시민의 삶이 이제는 좀 변화되어 품위있는 시민, 품격과 위상이 향상되는 시민으로 승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에 버금가는 우리 화성시민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기해년 한해에도 福多, 財多, 喜事多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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