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에 김정섭 소장이 취임했다.
김정섭(사진‧54) 신임소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사회통계국 인구조사과, 통계개발원 조사연구실, 통계정책국 품질관리과, 사회통계국 농어업동향과 호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통계전문가다. 우수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장관표창 2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섭 소장은 “통계청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정확한 통계를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것인 만큼 국민에게 신뢰받고 앞서가는 통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통계품질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며 “경인지역 거점사무소의 중추적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협업강화를 통한 지역통계 활성화로 수도권 경인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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