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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유형별 평생교육정책 필요
도의회 보건복지위, (가칭)평생교육센터 설립 간담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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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가칭)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희시, 이영봉, 최종현, 왕성옥, 권정선, 김영해, 이애형 의원과 차종회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수연 ()새누리 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가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발달장애인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환경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아직까지도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라면서 평생교육의 평등권을 실현하다는 측면에서 이제는 발달장애인도 그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수연 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생활에 필요한 구체적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부재와 중증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의 설립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정책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발달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도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차종회 장애인복지과장의 의견 발표가 있었다. 이어 ()새누리 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각 시군지회 관계자들의 현실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영봉 의원은 도와 협의해 발달장애인이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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