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석 신임 비봉 남성 의용소방대장과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등 내외빈들이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지난 17일 비봉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비봉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이동수·홍유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회장, 김용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조정현 서청원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이병찬 대장이 이임하고, 강기석 부대장이 비봉 남성 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강기석 신임대장은 1995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방호부장과 부대장을 역임하며 23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으뜸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강기석 신임대장은 “전임 이병찬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