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2회 연필소리 정기전’이 지난 20~2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 아트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필소리는 동탄을 근거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단체로 아마추어 회원과 프로작가 들이 함께 어우러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다. 매년 기획 정기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중으로 올해는 ‘감동탄(감동+동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탄 신도시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동탄 복합문화센터 내 동탄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다.
도시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인간의 삶의 가치와 욕망을 반영한다. 전시회는 10년간의 세월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서 ‘동탄’이 그 기능과 역할을 토대로 얼마만큼의 ‘감동’을 충족했으며, 앞으로 미래지향적 도시적 삶에 대한 희망적 ‘감동’을 예술적으로 풀어봤다.
동탄을 비롯한 화성, 용인, 수원, 오산의 27명 회원이 총 77개의 작품을 관객들에 게 선보이며, 작가들이 ‘감동’과 관련한 지역과 장소, 사물, 인물, 기타 등을 물색해 예술적인 감각과 혼을 담아 표현했다.
민지선 기자(news@ihsnews.com)
▲ 연필소리에 모여 창작활동에 열중인 회원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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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확행(small but certain happiness)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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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에서(Don't ask me anymore)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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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봄의 Apple blossom (Apple blossom in late spring)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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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일과 가족 (Place where they work & live with family)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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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appy lego photographer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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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그대 (Mom crush)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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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호수의 가을(Fall of Lake Dongtan)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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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iful Creature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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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밭에서 (in the sand)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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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Coexistence of two worlds)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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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도 그들처럼(Over the Town, Dongtan)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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