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와 동탄노인복지관이 노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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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동탄노인복지관과 ‘노인공익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도시공사가 관리중인 화성시 동부지역 27개소의 공원에 185명의 실버봉사단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환경정화, 순찰 등을 관내 노인들에게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의 공원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화성도시공사는 그동안 추진중인 주민 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공원의 실 소유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공원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화성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참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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