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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수익성 확대로 체제 개편
유효열 사장 “신규사업 적극 추진할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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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     © 화성신문

 

지난 2008년 설립 후 7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화성시의 애물 단지로 불리던 화성도시공사가 2015년부터 흑자로 전환된데 이어 신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5일 취임 100일에 즈음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산업 추진의사를 공고히 했다. 

 

이날 유효열 사장은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존 관리 위주의 사업에서 수익을 내는 사업구조로 공사를 개편할 것”이라며 “신산업 수익금으로 시민을 위한 체육, 복지, 문화, 교육사업에 재투자해 나가는 것이 공사의 본연의 순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화성시 동서 지역불균형 해소에도 공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효열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근무하며 LH 동탄사업본부장을 거치는 등 화성시 전반에 관해 지식이 넓은 도시개발전문가다. 

 

유효열 사장은 “20여년 간 동탄, 향남, 봉담 등 화성시 전역의 개발사업에 관여하면서 화성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도시공사가 도시재생과 지역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효열 사장은 이같은 계획을 달성할 신사업으로 우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유보지 조성사업, 석우동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동탄2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운영사업, 수영 친환경 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 조암지구 공동주택 사업 등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중 현 폐기물 처리부지 3,200평에 건립할 예정인 석우동 지식산업센터는 화성시 청년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예정으로 2020년 공사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또 아산국가산업단지의 경우 4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수영 친환경 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은 오는 4월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획득한 이후 11월 그린벨트 해제와 도시개발구역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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