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과 민병옥 화성신문 발행인 등 6개 기관 대표가 지역사회 공헌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화성신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지난 12일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가진 경기도내 의료·건강·복지 관련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

이날 협약기관인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민병옥 본지 발행인, 박영서 동산의료선교센터 화성지부장, 김용호‧정연조 남양스타치과 원장, 석현 스트롱짐 관장, 김미경 명성에프엠씨 대표가 참여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복지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더 많은 기업, 단체들과 함께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전직원이 어르신들의 신노년문화를 창출하고 늘 행복하고 특별한 ‘지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 4월 개관한 이래 재가복지·지역복지·평생교육·노인돌봄 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