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안동, 푸드스탬프 사업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3/22 [11:1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진안동 푸드스템프 팀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영양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 화성신문

진안동이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맞춤형 영양식단을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선다.

 

진안동은 화성시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밥상과, 나래울복지관, 태안농협, 경기공동모금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식당 6개소, 후원금 기부자 등과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이같은 내용의 ‘Food Stamp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TF팀은 앞으로 진안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긴급지원 대상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 취약계층 80여명에게 각각의 상황에 맞춰 매월 정기적인 영약식단을 제공,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하고 건강모니터링도 지원하게 된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푸드스탬프 사업은 영양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 것이라며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