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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화학(051910)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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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은 다시 애매한 구간에 온 모습이다. 최대한 버티려는 흐름이 나오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강하게 반등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으로 접근한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는 것이 지금 시장의 현주소라 할 수 있다. 어쨌든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시장의 흐름이 좋지 못하더라도 그에 맞게 잘 대응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실망만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다만, 시장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최근 시장의 흐름을 보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는 모습이다. 추세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알지만, 현재의 구간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대로 추세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지금은 무리할 필요가 없는 구간이라는 것을 알고 잘 대응하기 바란다. 지금은 어쨌든 기업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지수의 흐름이 중요한 구간이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기업일 지라도 지수가 우선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물론, 지수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종목도 있지만 대부분의 종목은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은 아니더라도 흐름이 좋은 기업들은 항상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흐름이 좋으면서 향후 흐름 역시, 기대가 되는 그런 기업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LG화학이다. LG 그룹의 종합 화학 기업이다. 우리에게는 2차 전기 관련주로 인식되는 기업이지만 역사가 깊은 종합 화학 기업이다. 또한, 현재의 흐름도 좋지만 향후 흐름도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LG화학의 시작은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가 창립되면서 부터다. 1951년에 국내 최초로 합성수지 성형제품을 생산했고, 이후 흐름은 꾸준한 노력과 함께 성장세를 보였다.   

 

1974년에 상호를 럭키로 변경했었고, 현재의 상호는 199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9년 청주에 2차전지 공장을 준공했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후의 흐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흐름을 이어왔다고 보면 되는 흐름이다. 주요 사업은 기초소재, 전지, 재료, 생명과학 등이다. 특히, 2차 전지 분야에서의 성장으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확실한 흐름을 만든 모습이다. 물론, 다른 분야에서의 흐름도 좋은 모습이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에는 1969년 상장했는데, 2001년 기업을 분할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주가의 흐름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는데, 현재의 흐름은 특별히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흐름이다. 다만, 뚜렷한 가격 메리트가 없는 상태라서 투자 매력은 없는 상태다. 따라서 지수의 영향으로나 기업 자체적으로나 제대로 조정을 받을 때까지 관망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제대로 조정을 받는다면 충분한 매력이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항상 기억했다가 접근에 대한 고민을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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