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개나리골 문화축제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가 동탄3동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 마을’을 알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명량운동회, 제8회 주민자치발표회, 100주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풍선아트, 꽃심기, 가족체험,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등 부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향후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